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관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캠퍼스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운영되며, 10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별로 50명 안팎으로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직무 관련 실무지식과 법률지식, 부동산 금융, 주택건설 지식 관련 교육을 맡는다. 한국남부발전은 화력발전 등 발전 사업에 관한 직무능력 교육과 현장학습 등을 담당한다. 오픈캠퍼스 참가 신청은 다음달에 14개 대학의 추천과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받는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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