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4시쯤 인천시 항동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러시아인 50살 A 씨가 자해 소동을 벌였다.
A 씨는 깨진 유리조각으로 목과 손 등에 상처를 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자리를 찾아 입국한 A 씨가 구직에 실패하자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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