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Gavy NJ)의 원년 멤버 노시현이 연극을 통해 배우에 도전한다.
노시현은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극중 가수 송은별 역을 맡았다. 극 중에 선보일 2~3곡은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피터 리 연출은 “음악 경연을 통해 듣는 재미와, 음악에 얽힌 사연을 스토리로 따라가는 재미를 적절히 혼합하는 주크박스 형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의 노래’는 오는 7월 17∼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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