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한다.
한예리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영화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한예리는 201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해무’, ‘사냥’, ‘춘몽’,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챔피언’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스위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에는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신필름 예술영화제 상업영화부문 배우상, 제1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했으며 지난 4일부터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의 새 DJ를 맡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