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허스토리’ 관련해 매체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김해숙은 ‘허스토리’에서 일본 사법부에 맞서는 위안부 피해자 배정길 역을 맡았다.
일본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영화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주인공으로 전쟁 속에서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들이 연대를 통해 폭력의 주체였던 거대한 국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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