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이 중학교 야구선수 출신인 친동생 인두진 씨에게 일일 야구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교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광팬인 사실이 ‘동상이몽2’을 통해 알려졌고, 이에 한화 측에서 시구자로 인교진을 초대한 것.
시구를 앞두고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인교진은 온힘을 다해 야구 연습에 매진했고 인두진 씨는 “역대급 시구 되겠다”며 극찬했다.
인두진 씨가 영상에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인교진이 아닌 강경준을 많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소이현은 “그런 얘기 들었다”며 맞장구쳤다.
앞서 인두진 씨는 지난달 방송에서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축가를 부탁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결혼 후 다시 스튜디오에 출연해 처음으로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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