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스킨십과 애정 표현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강주은, 정동하, 남태현,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신혼초기에 내가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면 남편은 ‘주은아 워워’라면서 말렸다”고 말했다.
이어 “침대에서 남편이 책을 보고 있었는데 그 위로 뛰어 들었다. 그 때도 말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강주은은 “지금은 남편이 스킨십 꾼이 다 됐다”면서 “밖에서도 애정 표현을 한다. 늘 표현을 해주는 남편이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8일 결혼 25주년을 맞이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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