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위한 가치’ 듀제스(DUJES)가 무역협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여해 중국, 베트남 등에 위치한 4개 업체의 바이어와 수출을 위한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소비재 수출대전은 전 세계 주요 유통기업, 벤더 500여개사와 국내 소비재 기업 1,000여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수출 쇼케이스 상담회로, 소비재와 e커머스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 수출 컨설팅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수출 플랫폼이다.
듀제스(SOFT7)의 관계자는 “바이어와의 대화를 통해 현지 수제 가죽 지갑 시장의 수요와 듀제스의 중요품목인 남자 머니클립, 장지갑, 클러치등의 경쟁력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작은 한국 시장보다는 넓은 세계 시장을 바라보며 수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제지갑으로 국내에서 자리잡은 브랜드 듀제스(DUJES)는 올 하반기에서 내년 초까지 가방 라인업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두꺼운 가죽과 실을 사용한 단단함으로 100년의 가치를 지향하는 듀제스는 글래머러스한 색감과 최상급 퀄러티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로,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부산 면세점에 진출해 있으며, 남자 머니클립, 장지갑, 반지갑, 클러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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