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는 24일 자신의 SNS에 “[땅케] 사랑한다 크로스 #오늘만 #내일부터_타도한다 #존잘 #월클 #황족 #탈락해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토니 크로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열린 F조 경기에서 독일이 스웨덴을 2대1로 이김에 따라 한국에도 희망이 생겼다. 독일의 크로스는 극적인 한 방으로 독일의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었다.
독일의 승리로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최종전까지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피파랭킹 57위 한국과 피파랭킹 1위의 독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잔에서 펼쳐진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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