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폐수 무단배출 업체 76곳 적발
입력2018-06-26 20:16:44
수정
2018.06.26 20:16:44
윤종열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3∼29일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인접한 275곳의 가축분뇨 및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점검해 위법행위를 한 76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는 가축분뇨 및 폐수 공공수역 유출 23곳, 가축분뇨 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곳,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곳, 기타 24곳이다. 도 특사경은 적발 업체 중 69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7곳은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적발된 76건 가운데 16건은 수도권 국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로 유입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