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팍 데오라즈 뭄바이 경찰 대변인은 “전세기 한대가 추락해 조종사, 승객 3명과 행인 1명 등 총 5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인도 민간항공청(DGCA)도 성명을 내고 사고 항공기가 주후 활주로 인근에서 시험 비행 하던 중 공사현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조종사 2명과 엔지니어 2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DGCA의 발표로 미뤄 이 항공기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기가 추락한 장소는 고층 건물이 밀집한 장소에서 멀지 않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DGCA는 사고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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