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2세 이하 아동 충치치료 비용 확 낮아진다

비급여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술 11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이미지투데이




12세 이하 아동들의 충치 치료 비용이 확 낮아진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담해온 비급여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이 오는 11월부터 보험급여 대상으로 바뀐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1,400억원 안팎의 보험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충전치료를 위한 시술 재료의 일종으로 치아우식증이라고 불리는 충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급여대상이 아니어서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충치를 치료할 때 지금까지는 아말감 충전 시술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2월 서울·경기지역의 치과 의료기관 208곳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비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최저 1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최고 60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치과들에서 가장 많이 받는 비용은 10만원이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충치, # 치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