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성형설이 제기됐던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나은의 성형설은 지난달 16일 처음 제기됐다. 이날 한 화장품 업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나은은 백옥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나은 근황’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고, 성형 논쟁으로 불거졌다.
손나은의 달라진 외모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장법이 바뀐 것 같다”, “살이 빠진 것 같다”, “각도에 따라 달라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면서 2차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이 손나은이 아니다”, “진짜 안티 아닌데 뭔가 달라졌다”, “성형을 하는 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익숙한 얼굴이 아니라 당황했다”, “청순한 이미지 안녕”,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생긴 듯”, “그래도 예쁜 것은 여전”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오늘(2일) 미니 7집 ‘ONE & SIX’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