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51)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수습을 위해 장유IC에서 창원방향 램프구간까지 2개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지역에는 태풍 쁘라삐룬의 간접 영향과 장마전선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창원 67.9㎜, 남해 122㎜, 함안 121㎜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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