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안현모는 북미정상회담 중계방송과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동시 통역한 에피소드와 함께 남편 라이머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지인과의 저녁 식사자리에 기대 없이 나갔다가 “기대를 안했는데,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하고 아버지 같은 느낌에 반했다”고 독특한 매력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제시는 라이머로부터 “안현모를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해 다정다감한 신혼부부의 깨소금 냄새를 풍기기도 했다.
안현모는 지난 6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Check out my little #career story in the #July edition of #cosmopolitan #코스모폴리탄 #7월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안현모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활짝 웃으며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라이머와 2017년 9월에 결혼했다.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 생활을 하다 현재 프리랜서 및 통역사 겸 MC로 활동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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