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93개사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대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지역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입지 선정에서부터 공장설립 인허가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대행한다. 올해 지원한 항목은 환경 인허가와 관련된 환경검토서 26건이 포함됐으며, 공장등록, 입주계약, 신·증설 등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 전자, 음식료, 석유화학 업종이 많았으며, 818명이 고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단공 대경본부는 공장설립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및 등록, 자금지원에 관한 사항은 구미와 대구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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