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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박성웅 “‘찰진 팀플레이’가 인기 비결”

사진=(OCN)




OCN ‘라이프 온 마스’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정경호와 박성웅, 고아성이 드라마의 인기 비결과 2막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정경호는 인기 비결로 “무거운 주제와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를 꼽았다. 박성웅과 고아성은 각각 “복고 수사팀의 연기 합이 만들어 내는 현장 애드리브”와 “긴박한 스토리와 연기”를 인기 비결로 꼽았다.

정경호와 박성웅은 극의 원동력으로 복고 수사팀의‘ 팀플레이’를 지목했다. 박성웅은 “정경호가 중간에서 정말 잘한다”며 “군대에서 이등병 교육을 병장이 아닌 상병이 시키는 것처럼 정경호가 막내 종현이에게 세심하게 잘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어 고아성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악동 같은 저희 배우 5명을 잘 받아주신다”고 말하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정경호는 2막의 관전 포인트로 “한태주(정경호 분)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찾는 일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한태주가 1988년의 인성시에 오게 된 이유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고아성은 “그 동안 단편적인 에피소드의 연속이었다면 이제부터 진득한 사건이 펼쳐지며 이와 관련한 퍼즐을 맞춰나가는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9회는 1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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