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은이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에 이어 비투비 이창섭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창섭이 함께 작품을 하는 배우와 찍힌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2일까지 관객을 만나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이창섭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정재은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는 영상 속 남성이 같은 날 열린 팬사인회에서 이창섭이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창섭 소속사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스캔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정재은이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정재은은 제국의아이들출신 김동준과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김동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해시태그를 여자친구와 암호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있는 날을 표시했다는 것.
당시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정재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김동준의 셀카, 둘이 함께 간 듯한 카페 등을 언급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