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대구날씨 등 전국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15일) 오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를 넘어서 ‘폭염 특보’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날 낮 기온 경북 경주 기온이 36.6도로 가장 뜨거우며, 대구가 36.4까지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강릉 35.6도, 광주 35.4도, 대전 33.9도, 서울 32.9도를 나타냈다.
계속되는 폭염에 밤에는 열대야로 고생하겠다. 서울 아침 24도에서 낮 33도, 대구 25도에서 낮 37도로 더위에 잠 못 이루는 곳이 많겠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