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0대들의 댄스배틀 프로그램 ‘댄싱하이’가 금요일 밤 11시 편성을 확정했다. 아울러 ‘만능 예능인’ 정형돈이 MC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려 관심을 사로잡는다.
KBS 2TV ‘댄싱하이’ 측은 16일 “오는 9월 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고 베테랑 방송인 정형돈이 MC로 합류했다”면서 “웃음-순발력-케미력까지 모두 갖춘 ‘댄싱하이’ 맞춤형 MC 정형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10대 춤꾼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댄스 코치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될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싱하이’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이호원-이승훈 다섯 명의 막강 댄스코치 라인업과 믿고 보는 정형돈을 MC로 확정 짓는 등 예능격전지라 불리는 금요일 밤 11시 출격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연예계 데뷔가 목표인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댄스와 배틀에 집중해 차별화된 재미를 주겠다는 것이 ‘댄싱하이’ 제작진의 전언. 단순히 시청률 수치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넘어서 춤으로 자신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10대 춤꾼들의 생명력 넘치는 모습과 댄스 배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가며 성장하는 10대 춤꾼들의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까지 잡겠다는 목표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댄싱하이’ 댄스 코치들의 첫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이 순위권 안에 드는 등 주목을 끌고 있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대 참가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댄싱하이’ 측은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재미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0대 춤꾼, 그리고 다섯 명의 막강 코치, MC 정형돈이 함께 만들어갈 ‘댄싱하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댄싱하이’는 춤을 사랑하는 10대 춤꾼을 모집 중이다. 관심 있는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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