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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타 미츠키·사카구치 켄타로, 2번째 열애설…"비밀입니다" 답변 관심

/사진=타카하타 미츠키, 사카구치 켄타로 인스타그램




일본의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카구치 켄타로의 해명에 이목이 집중됐다.

16일 일본 언론들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첫 번째 보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애설에 휩싸인 것.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2년째이며 현재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면서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고.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타카하타 키츠키를 가족에게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도 두 사람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타카하타 미츠키는 “비밀입니다”라고 대답하며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서로 친한 친구”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국내서 서강준 닮은 꼴로 주목받았다. 일본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에 출연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에도 출연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2005년 일본에서 뮤지컬 ‘플레이백 PART 2 - 옥상의 천사’로 데뷔했다. 일본 드라마 ‘도쿄 센티멘탈’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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