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17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폴킴의 해당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숀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숀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17일 오전 멜론을 비롯한 3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 두터운 팬덤과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는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을 꿰차면서 사재기 및 부정행위 의혹을 빚고 있다.
한편, 폴킴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2018 단독 콘서트 ‘필터’ 서울 공연을 마쳤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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