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민경이 ‘해피투게더’에서 유쾌 발랄한 입담을 펼친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해투동 : 소라찜 특집’에 김지민과 김민경이 모델 이소라의 절친으로 웃음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두 사람은 그동안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통해 개그감각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리얼리티, 먹방, MC, 유튜브 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전국에 에너지를 전파해 왔기에 출연 소식만으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민경은 “우선 소라찜에 찜 당해서 정말 좋았다. 소라 언니에게 고맙다”며 “너무나 편한 사람들과 즐겁게 수다 떨다 온 것 같아서 방송이란 걸 순간 잊을 뻔 했다”고 녹화 당시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꿀잼을 예고했다.
이어 김지민은 “‘해피투게더’는 늘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었지만 이번엔 유독 더 편하고 정말 놀다 온 기분이었다”며 “모든 게스트들과 친해서 에피소드도 많았고 대화도 잘 받아주고,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하나가 되어서 녹화 내내 웃다가 눈가 주름이 한 줄 더 생기는 경험을 했다. 본방송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다. 아이크림 바르고 보시길 바란다”고 말해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김지민과 김민경의 재치 만점 토크와 에피소드를 살짝 엿볼 수 있어 이소라, 홍석천, 나르샤와 신선한 조화를 이뤄 빅재미를 선사할 그녀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토크 재간둥이 김지민과 김민경은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만날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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