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의 김경남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20일 김경남은 “현장에서의 뜨거웠던 열정만큼 긴 여운이 남는다”며 “항상 따뜻하고 세심하게 안아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늘 든든했던 허준호 선배님과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신 서정연 선배님을 비롯해 모든 배우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경남은 극중 캐릭터였던 윤현무의 마지막 촬영 현장인 법정 세트에서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경남은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내면의 변화를 겪는 현무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김경남은 드라마 종영 후 영화 ‘나의 특급 형제’ 촬영을 이어간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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