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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 3초 강동원에서 비호감으로…간절함 없는 거짓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집 솔루션이 개운치 않은 결과를 얻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뚝섬 경양식집 사장은 마지막까지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부하며 고집을 꺾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종원은 앞서 뚝섬 경양식집에 샐러드 양배추의 볼륨이나 국과 스프 그릇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잘게 썬 양상추를 이용한 샐러드나 밥은 따로 내어주라는 것, 장국은 사기 그릇에 담아달라는 것 등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경양식집 사장은 고집불통이었다. 백종원이 지적한 부분을 전혀 변경하지 않았다. 필동에서 전수 받은 레시피도 뚝섬 경양식집에는 소용이 없었다.



경양식집 사장은 뚝섬 편 첫 회 방송에서 명문대 출신에 ‘3초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백종원은 “잔머리만 배웠다”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백종원은 음식에도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내 경양식집 20곳을 가봤다는 사장에게 리스트를 적어보라는 미션을 냈다. 사장은 번호를 생략하거나 학교식당, 김밥집을 넣는 등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뚝섬 경양식집의 진정성에 의아함을 보내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서 간절함을 나타내고 호감을 얻어 이후 장사도 잘되는 식당이 있는 반면, 뚝섬 경양식집은 비호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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