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복용승마장, ‘여름방학 승마특강’ 개설

보물찾기, 말과 친구 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마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복용승마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승마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용승마장 여름방학 승마특강은 이달 31일부터 8월26까지 총 8기로 주 6회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8개교 초·중학생 각 10명으로 총 80명이다.

승마특강은 안전교육, 승마장 투어 및 보물찾기, 말과 친구 되기, 기승체험 등 말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체험을 하며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름방학기간중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