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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와 투자자 연결, '매칭스' 서비스 시작

특강데이 1탄 및 사업설명회 개최

공동창업이나 투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 시켜주는 매칭스(matching‘s)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매칭스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회사 설립을 기념해 ‘특강데이 1탄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현정 매칭스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창업에 필요한 절차와 효과적인 홍보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매칭스는 동업 및 투자를 희망하시는 사람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사람 가운데 동업자를 찾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칭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tchings1)의 경우 운영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가입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



김현정 대표는 “회원 대부분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 그 외 기관 투자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금융권과 공공 유관기관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면서 필요할 때 좋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매칭스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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