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7월 27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트와이스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28일 말레이시아 말라와티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JYP 측은 “현지 공연장의 안전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트와이스를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아쉬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 활동과 함께 해외 투어에 나설 예정이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 예정이였던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IN KUALA LUMPUR 공연은 현지 공연장의 안전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 및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사항임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TWICE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팬 분들께는 진심으로 아쉬운 말씀 드리며, JYP엔터테인먼트와 TWICE는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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