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골프장 거리측정기 ‘볼빅 V1(사진)’을 출시했다. 오렌지·민트·블랙의 비비드 무광 컬러로 출시된 V1은 105×72×38㎜의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과 미끄럼 방지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돋보인다. 목표물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펄스를 반사시켜 각 펄스가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6×24 광학렌즈로 최대 거리 1,300야드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하게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iguel@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