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숀이 2주째 차트 독주 중이다.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30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에이핑크를 비롯해 볼빨간사춘기, FT아일랜드 등이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수록곡 ‘웨이 백 홈’으로 14일째 차트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숀은 지난 16일 아이돌 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새벽 시간대 순위가 급상승해 1위를 차지하며 사재기 의혹을 낳은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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