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30일 ‘더내츄럴웨이오브엘에이’가 마리화나의 △재배(Cultivation)와 △추출 및 제조(Production) △유통(Distribution)에 대한 LA 시 허가 라이선스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 본격 합법화 바람이 일기 시작한 마리화나 관련 사업은 현재 미국 각 주·시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탓에, 판매점 혹은 재배시설 등 모든 사업장마다 각각의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뉴프라이드는 이외에도 지난 18일 한국 식약처가 자가 치료 목적의 의료용 마리화나 성분 의약품 수입 및 사용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의 국내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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