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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인터랙티브, '2018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워라밸과 성평등 실천 등

사내문화에서 높은 점수





오엠인터랙티브가 ‘2018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오엠인터랙티브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성수IT종합센터 입주사다.

오엠인터랙티브가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성평등 실천 등 고용문화 부문이다. 09~18시와 10~19시 근무시간 선택제, 한 달에 한번 2시간 일찍 퇴근하는 ‘컬쳐데이’, 점심시간 2시간과 식비를 지원하는 ‘컬쳐런치’, 도서구입비 제공 등 사내 복지에 큰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오엠인터랙티브는 기업의 우수성,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기업성장 가능성 등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2016년부터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02곳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올해엔 541개 기업이 신청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항목은 △청년채용비율 △정규직 비율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211원)이상 지급 △성평등·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2년간 각종 지원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면 근무환경 개선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취업포털사이트에 ‘서울형 강소기업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고 기업들이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서울일자리센터, 자치구·대학 내 취업정보센터 등을 통해 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추천할 방침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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