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본선에 나서는 송영길(56)·김진표(71)·이해찬(66) 의원은 31일 표밭 다지기에 돌입한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강서병·강서갑·서초을 지역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대의원 표심에 호소할 예정이다.
그는 대의원대회 참석에 앞서 오전에는 중랑구 망우리 묘지공원을 찾아 죽산 조봉암 선생 59주기 추모식에 참가한다.
김 의원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오픈콜라보 센터를 찾아 경제정책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 서울 종로·서초을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이 의원은 전날 광주 방문에 이어 이날은 전북을 찾아 표심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 의원은 전북 전주의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한 뒤 익산으로 옮겨 정책 테마 일정(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을 소화할 계획이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