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고지 없이 숙소에 방문한 MC 유재환을 알아보지 못한 준은 민낯으로 문을 열었고 이를 지켜보던 붐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준은 “30초만 시간을 달라”라며 문을 닫았고 김병관은 면도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숙소 이사 후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에이스의 숙소는 생각보다 깔끔한 모습이었고 MC들은 “남학생 냄새가 안 난다”라며 아쉬워했다. 준과 김병관의 방을 둘러보던 유재환은 캔들에 사용하는 라이터를 발견해 멤버들을 당황시켰으며 와우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상의 탈의를 하며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매트리스를 꼼꼼하게 점검한 에이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용 필터를 통해 오염도를 확인한 멤버들은 최종적으로 전원 토털 케어 서비스로 청결함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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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메이크업을 한 채로 등장한 에이스는 “앞의 영상은 에이스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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