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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모모랜드 나윤, "이석증 재활치료 중, 'BAAM' 활동 하고 싶었는데…"

/사진=서경스타DB




이석증으로 인해 휴식 중인 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근황을 전했다.

모모랜드 나윤은 지난달 31일 모모랜드 공식 트위터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나윤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생일이 됐다”며 “요즘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서 점점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나윤은 “걱정 시켜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보고 싶다. ‘BAAM’ 활동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다”면서도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메리(모모랜드 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에 집에서 힘이 나고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돌아갈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그리고 떨어져 있지만 멤버들한테도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멤버들도 메리들두 정말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모모랜드 나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오늘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생일인 것 같아요. 요즘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점점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거 같아요. 걱정 많이 하셨죠? 걱정 시켜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구 보고싶어요. ‘BAAM’ 활동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래도 앨범은 계속 나오니까 앞으로도 지켜봐주실거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메리(모모랜드 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에 집에서 힘이 나고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벌써 활동이 마무리를 하였는데 같이 공방 뛰고 응원해주신 메리 분들도 더운데 너무 고생 많았어요. 메리 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생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집밥을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또 팬분들이 보내주신 선물과 케이크도 너무너무 감사하구 행복했어요. 얼른얼른 빨리 나아서 돌아갈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떨어져 있지만 멤버들한테도 축하를 많이 받았답니다. 헤헤. 멤버들도 메리들두 넘 고생많았어요. 사랑해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생일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또 사랑해요.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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