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3년 연속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다.
류준열이 오는 9월 15일 서른세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2018 류준열 생일 팬미팅’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라는 부제로 열리는 팬미팅답게 그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류준열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구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류준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삶을 위해 고향살이를 택한 ‘재하’역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이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어,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는 마약 조직원 ‘락’을 연기하며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절제된 표정과 대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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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류준열은 영화 ‘뺑반’에서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민재’로 분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팬들의 아낌 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 가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다. 특히,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지극한 팬 사랑을 드러낸 류준열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킬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류준열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9월 15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8일(수)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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