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 썰왕썰래’ 방송인 사유리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MC 이휘재, 개그맨 황제성, 방송인 사유리, 오현민, 맹성렬 교수가 참석했다.
‘우주적 썰왕썰래’는 미스터리한 ‘썰’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1회에서는 UFO에 대한 ‘썰’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UFO를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들의 목격담과 충격적인 경험이 공개된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귀신 프로그램이 많다. 한국에서도 미스터리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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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다양한 시청률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이휘재는 “시청률은 모르겠지만 첫 방송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든다면 장첸 분장으로 녹화를 하겠다”고 하자 사유리는 “시청률 5% 넘으면 다같이 비키니를 입기로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UFO의 존재를 믿는 ‘황당 논리’와 UFO를 부정하는 ‘이성 논리’의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코미디TV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오는 9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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