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노즈-엘리자, 둘 만의 쇼핑에 어색·침묵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빠 어노즈와 딸 엘리자의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오는 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사춘기 딸과 친해지기 위한 아빠의 노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늘 함께 다녔던 네팔 가족이 처음으로 찢어져 다니게 되었다.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이 두 팀으로 찢어져 쇼핑하기로 한 것. 이 상황은 아빠 어노즈가 사춘기 딸 엘리자와 친해지기 위해 짠 계획이었다. 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어노즈는 “딸과 한국에 가서 정말 친한 친구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해 딸과의 관계 개선 포부를 밝혔다.

계획대로 둘만 남게 되자 어노즈와 엘리자 사이에는 길고 긴 침묵이 흘렀고, 어쩌다 하게 된 대화도 다섯 마디를 채 주고받지 못하고 끊겼다. 그 모습을 지켜본 MC 신아영은 “아빠하고는 이해하면서 가까워지는데 어려운 시기가 있어요”라고 말해 아직은 아빠가 어색한 사춘기 딸의 마음을 이해했다.



어색한 침묵이 맴돈 채 둘만의 첫 쇼핑이 시작되었다. 엘리자와 친해지기 위해 어노즈는 ‘사달라는 것 다 사주기’ 스킬을 시전 했다. 어노즈는 “내가 너한테 뭘 사주고 그래 본 적이 없잖아 네가 한번 잘 골라봐”라고 말해 엘리자에게 ‘오늘은 아빠가 쏜다’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엘리자는 정말 아빠의 말대로 폭풍 쇼핑을 즐겼다는데. 과연 쇼핑이 끝난 후 이 둘은 ‘어색한 사이’에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노즈와 엘리자의 친해지기 프로젝트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