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휘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다.
13일 신세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신세휘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와 함께,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액션 영화.
신세휘는 용남(조정석 분)의 사촌동생 용혜 역을 맡아 조정석,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과 남다른 가족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2015년 tvN ‘고교 10대천왕’으로 얼굴을 알린 신세휘는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해 특유의 상큼 발랄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권덕심 역을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았으며,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히스테릭한 소녀 이주리 역으로 분해 실감 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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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JTBC ‘청춘시대2’에서 안예지 역을 맡아 신선한 활약을 펼친 신세휘는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애교만점 여고생 하람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 작품마다 ‘신세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가와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신세휘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곰탱이’에 캐스팅 소식을 전한데 이어 ‘엑시트’에도 출연 소식을 알려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예고해 어떤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편, 신세휘가 출연하는 영화 ‘엑시트’는 지난 4일 크랭크인 했으며 2019년 여름 개봉 예정 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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