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작 음악 앙상블 오리진얼, ‘가짜신선타령’공연 펼쳐

실전 판소리 ‘가짜신선타령’이 스토리텔링 퓨전 콘서트로 재탄생한다

창작 음악 앙상블 ‘오리진얼’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가짜신선타령’ 공연을 펼친다.





오리진얼은 민족의 얼을 근원으로 두는 동시에 독창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 피아니스트 송지훈, 대금 연주자 이주항, 소리꾼 박자희가 결성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박천지, 첼리스트 최정욱, 작곡가 문정연과 함께 다채로운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풍부하게 재구성해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짜신선타령’은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이지만 창과 사설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실전 판소리로 오리진얼이 새롭게 재구성해 스토리텔링 퓨전 창작 음악 콘서트로 변신했다. ‘가짜신선타령’은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이나 욕망을 쫓는 모습을 특유의 풍자적인 메시지로 그려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40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가짜신선타령’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