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타트업 손잡은 신세계I&C, 화상회의·교육 등 서비스 사업

정아름(왼쪽) 신세계I&C ITO1담당(상무)과 이랑혁 구루미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I&C 본사에서 화상회의·교육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I&C




신세계아이앤씨(I&C)가 스타트업과 손잡고 화상회의·화상교육 등 화상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신세계I&C는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영상통신 서비스 개발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구루미’와 화상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I&C는 기술 제휴를 통해 화상회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화상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I&C는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임직원 및 협력사와 언제 어디서나 화상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 구축이 끝나면 온라인으로 얼굴을 보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진다.



신세계I&C 본사와 현장 간의 실시간 교육도 화상 서비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신세계그룹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내망 ‘블라섬’과 교육 플랫폼 ‘쓱 에듀’를 연동해 화상 시스템을 구축한다. 회의와 보고는 물론이고 본사와 매장 간 실시간 교육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아름 신세계I&C ITO1 담당(상무)은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웹 기반 화상회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화상 협업 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라며 “웹 기반 화상회의·교육 플랫폼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은 기업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