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의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다.
17일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 측은 ‘아이콘’과 ‘마마무’ ‘EXID’가 슈퍼콘서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워너원’ ‘블랙핑크’ ‘세븐틴’ 세 팀의 1차 라인 업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위상을 더해가는 ‘워너원’을 중심으로,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한 ‘블랙핑크’, 13명의 파워돌 ‘세븐틴’을 비롯해 ‘사랑을 했다’로 십대의 우상이 된 ‘아이콘’, 믿고 듣는 음원 깡패 ‘마마무’, 음원 역주행 신화의 주역 ‘EXID’의 조합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이로써 총 11팀이 참여하는 ‘SBS 슈퍼콘스트 in 수원’의 전반부 출연진이 확정됐다. 9월 이후에는 나머지 후반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