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날씨, 폭염이 도저히 물러갈 줄 모르는 이 때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물세트 유통기업 (주)유케이에서는 판촉물, 선물세트 온라인 쇼핑몰 엉클킴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구슬아이스크림 4천개(1천만원 상당)를 후원한 것이다. 후원품은 동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주)유케이는 우리나라의 대표 선물세트 유통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 브랜드 청정원, CJ, 애경, 엘지, 동원, 유니레버, 사조, 뉴트로지나, 니베아의 공식 파트너로써 업계에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주)유케이 김병구 대표는 "신규 홈페이지 오픈 기념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아동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이스크림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유케이(구.유케이특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1억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바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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