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고성민, 용준형과 손잡고 가요계 데뷔...‘음악적 케미’ 완벽 조화

신인가수 고성민의 데뷔 앨범에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음악적 감각을 더했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용준형과 김태주의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고성민의 데뷔 싱글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앞서 고성민의 데뷔 싱글에 국내 유명 아이돌 프로듀서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고성민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혜원 연습생의 소속사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에서 내놓은 첫 번째 신인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인재로 알려졌다.



고성민의 데뷔곡 ‘내가 모르게’는 이별에 아파했던, 혹은 이별을 앞둔 이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선사할 따뜻한 감성의 노래다. 특히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 프로듀싱한 Good Life인 만큼 이번 곡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측은 “Good Life와 고성민의 음악적 케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 탄생했다”며 “고성민 특유의 보이스가 곡의 듣는 재미를 살렸다. 다시 한번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 준 Good Life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다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