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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스포츠 빅데이터 플랫폼 ‘따고요’로 승부 예측해볼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첫 2경기를 승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펼쳐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이재영(흥국생명),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의 쟁쟁한 멤버를 첫 세트부터 투입해 강력하게 몰아붙였다. 2세트까지 고공 행진하던 스코어는 다소 흔들려 3세트를 빼앗겼지만, 4세트에서 다시 재정비를 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처럼 뺐고 빼앗기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 덕분에 게임의 승리를 기대하며 시청하던 이들은 손에 땀을 쥘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남은 경기 상대인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을 만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떤 스코어로 누가 승리할지 미리 분석하며 시청한다면 보다 알차게 아시안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APK어플킹(이하 에이피케이어플킹, 대표 김다남)의 ‘따고요’와 같은 스포츠 빅데이터 기반의 경기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보는 것도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따고요는 지난 21일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적중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

인도와 베트남의 경기는 베트남의 승리를 88%로 예측해 0-3으로 적중시켰고,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역시 대한민국의 승리 가능성을 89%로 예측해 3-1로 정확히 적중시켰다. 필리핀과 일본의 경기 역시, 일본의 승리 가능성을 92%로 보았는데 0대3으로 적중했고, 중국과 대만 또한 중국의 승리를 94%로 예측했고 실제 3-0의 스코어로 중국이 이겼으며 홍콩과 인도네시아는 82%로 인도네시아의 승리를 예상, 실제 1-3의 스코어가 나오며 100%의 경기 분석률을 보였다.



에이피케이어플킹의 따고요는 지난 10년간의 스포츠 경기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허 받은 기법으로 분석한 뒤 실시간으로 승부 결과를 예상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승부 예측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 변동 분석률을 확인할 수 있다.

따고요를 개발한 에이피케이어플킹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아시안게임 승부를 예측해보고 경기를 시청한다면 단순한 TV 시청 그 이상으로 함께 참여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따고요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정확한 스포츠 분석으로 예상이 맞아 떨어졌을 때의 희열감까지 느끼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따고요에서는 아시안게임 종목별 일정 및 승부 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피케이어플킹은 빅데이터 스포츠 분석 플랫폼 따고요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게임단 APK프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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