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풍 솔릭 영향, 일부 항공 오전 10시까지 결항…제주공항은 정상화

/사진=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의 진로가 예상보다 남하하면서 인천·김포공항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 공항이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노선은 오전 10시까지 결항 조치 됐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32편, 국제선 1편 등 총 33편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포항·울산·사천, 제주~울산·청주, 인천~김해 등 노선이, 국제선은 제주~푸동 노선 운항이 취소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제주공항 등의 체류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편 투입에 나섰다. 태풍이 빠져나간 제주공항의 운항도 정상화됐다.

국토부는 “오늘 전국 공항의 운항계획은 유동적인 부분이 많다”며 “이용객은 항공사나 공항 홈페이지에서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