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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홍철·여서정 '부전여전', 다음은 이종범·이정후 차례

/사진=연합뉴스




광주 서림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종범 한국 야구대표팀 코치와 여홍철 경희대 교수가 서로의 아들과 딸을 데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23일 여서정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387점으로 32년 만의 여자 체조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종범 코치는 “홍철이 딸이 올해 16세가 돼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으로 안다”며 “도쿄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만큼 실력도, 체격도 좋은 것 같다”고 덕담했다.



이종범 코치 역시 아들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와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했다. 이종범 코치는 외야 수비와 주루 코치로 대표 선수들과 호흡하며, KBO리그 타격 1위 이정후(타율 0.378)는 부상 선수 교체 카드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홍절, 여서정 부녀에 이어 이종범, 이정후까지 가족이 만드는 금메달 드라마를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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