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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아동 성범죄 사과한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가운데)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노숙자보호센터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가 성직자의 아동 성범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대중의 분노를 키웠다”고 사과하고 성범죄 피해자 8명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더블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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