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이슈] SF9-업텐션-VAV, 해외 투어 성료 '新글로벌 루키' 도약

방탄소년단, 갓세븐(GOT7), 몬스타엑스 등이 북미, 유럽 등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SF9, 업텐션, VAV 등도 해외 투어를 통해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SF9

2016년 10월 데뷔한 SF9은 지난해 11월 달라스를 시작으로 시애틀, 보스턴 등에서 3회에 걸쳐 ‘2017 SF9 팬미팅-비 마이 판타지(2017 SF9 FANMEETING -BE MY FANTASY’ 미국 투어를 진행했다.

당시 SF9은 데뷔곡인 ‘팡파레’부터 ‘부르릉’, ‘쉽다’ 등을 선보이며 SF9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미국 대중문화전문매체 빌보드를 비롯한 현지 대중문화 매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질렀어’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SF9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오디토리오 블랙베리와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트로피칼 부탄타에서 팬미팅 ‘2018 SF9 라틴 아메리카 팬미팅 투어-판타지 익스프레스(2018 SF9 LATIN AMERICA FAN MEETING TOUR-FANTASY EXP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 빠른 속도로 해외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 업텐션

그룹 업텐션도 지난 6월 15일부터 8개 미주에서 개최된 ‘업텐션 US 미트&라이브 투어-캔디랜드(UP10TION US Meet & Live Tour–Candyland)’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났다.

업텐션은 제시한 포즈들 중 한 가지를 팬이 직접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다양한 지역에 살 고있는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코너를 준비해 현지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세를 몰아 업텐션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첫 유럽투어 ‘업텐션 유럽 투어(UP10TION EUROPE TOUR)’를 개최, 독일 쾰른,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4개국 4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 VAV

올해 초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활동한 VAV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저지시티, 아틀랜타, 달라스, 시카고에서 ‘2018 미트 &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018 MEET & LIVE TOUR IN US)’를 개최하며 미국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애틀란타 공연에서는 당초 좌석 관람이었던 것이 팬들의 관심에 팬들의 열띤 호응에 올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에 VAV는 국내 미공개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즉석에서 빌보드 차트 정상의 곡들을 메들리로 부르는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이외에도 VAV는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Q&A, ‘소원을 말해봐’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현지 팬들 역시 8월과 9월 생일을 앞두고 있는 멤버 에이스와 제이콥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F9, 업텐션, VAV 모두 현지의 관심 속에 해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가운데, 이들이 ‘글로벌 루키’를 넘어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후 세 그룹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