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2년 만에 SBS 예능에 복귀한다.
31일 SBS 신규 예능 ‘누구나와?! 가로채널(가제)’ 측은 “MC 강호동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SBS 예능 복귀는 2016년 8월 종영한 ‘스타킹’ 이후 2년 만의 컴백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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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문주 PD가 연출하는 신규 예능 ‘누구나와?! 가로채널(가제)’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서로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비롯한 톱스타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 영상 구독자들의 마음을 가로채는 대결을 펼친다.
SBS ‘누구나와?! 가로채널’은 9월 중 방송되며, 톱스타 크리에이터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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